풍기삼일교회

구정 설날을 지난 1월 마지막 주일(29일)! 배꼽 빠지는 교회 윷놀이를 하였습니다~

예배를 마치고 몇분은 가시고, 15명의 성도님들이 함께 식사와 간식을 먹었고, 백팀(남자팀)과 흑팀(여자팀)을 나누어 윷놀이 하였습니다~

승리는 4:3 백팀(남자팀)이 하였지만 앞으로 교회에서 식사하기는 굉장히 곤란한 상황이 닥치고 말았슴다~

그럼에도 흑팀(여자팀)이 이해해 주실거라 믿기에 웃을 수 있었습니다~

대회 중 하이라이트는 백낙춘 장로님과 안창정 집사님의 대결이었습니다~ 정말 누가 이길지 모르는 치열한 대결이었습니다~

그런데 알고보니 두분다 승리에는 관심이 없고 뒷또를 해서 라면을 더 많이 가지는 것이 목표였다는 것을 뒤늦게서야 알게되었습니다~

역시 윷놀이는 뒷또가 최고라고 ... 참여하신 모든 분들은 그저 어안이 벙벙할 뿐이었습니다~

복된 주일! 소중한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, 타이틀 그대로 배꼽 빠지는 웃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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