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/17(월)~20(목)까지 낮은 울타리에서 주관하는 겨울캠프에 참석했습니다~ 저와 세명의 중등부 친구들이 갔는데 몇 명을 더 데리고 가려고 해는데 잘 안되었습니다~ 그러나 새로운 캠프였고 참 의미있는 시간을 갖었습니다~
특히 Moravian(모라비안) CUE(큐) 핵심요원집중훈련이라는 주제였는데 모라비안은 루터의 종교개혁보다 100년 정도 앞섰던 사람 중에 종교개혁의 선구자 중에 체코의 종교개혁자 얀 후스의 정신을 이어받은 사람들입니다~ 이 모라비안인들이 박해를 피해 체코에서 독일로 넘어오면서 백작이면서 루터파이지만 경건주의 신앙으로 똘똘 뭉쳐진 진젠도르프가 살고 있는 동네로 피난을 오게 됩니다~ 특히 모라비안인들은 선교를 상당히 중요하게 여겼는데 근대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윌리엄 캐리보다 100년 전부터 선교를 하였다고 합니다~ 그런데 진젠도르프는 모라비안인들의 삶과 신앙을 보면서 반하게 되고 그들의 지도자가 됩니다~ 그리하여 더욱 선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게 되어 진젠도르프가 살아있는 동안에도 226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였고, 이후 수천명의 선교사들을 전세계에 보내어 죄에 매여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해 내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었습니다~
그리고 cue(큐)는 culture unto evangelism의 약자로 복음으로 문화를 정복한다는 뜻입니다~
말하자면 모라비안 신앙인들을 본받아 이 세상을 복음으로 문화를 정복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아래 예배도 드리고 조모임도 가지고 부스도 참여하면서 정말 뜻깊은 시간과 은혜를 누리는 복된 캠프였습니다~ 귀한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~